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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TR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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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5. 13. 00:36

* 조직 개편
티스토리의 글은 트위터와 연동되어 있고, 트위터 계정은 많은 회사 사람들이 팔로우를 하고 있기 때문에 이것저것 쓰기는 어렵지만, 그래도 한 마디 하자면, 별로 긍정적이지 못한 개편이었다고 생각. 모두에게 여러가지 문제와 어려움을 안겨줬다. 

* 코드배틀 우승
너무 긴장을 해서, 이제 다시 참여하긴 어렵겠다는 생각까지 들었다. (수명이 줄어든다...)
상품으로 받은 맥북 에어는 윈도우 머신으로 잘 쓰고 있음.
X-Code 는 하루 정도 가지고 놀고는 봉인. 언제 봉인이 풀릴지는 예측이 불가능함.
어쨌든 맥북 에어 덕분에, 적어도 나에게 맥 계열은 전혀 쓸모가 없다는 사실을 다시 확인했다.
난 아마 앞으로도 계속 안티 애플로 남을 것 같아.

* 웹 공부
코드 이그나이터는 정말 괜찮은 PHP 프레임웍.

* 안드로이드 공부
이제 필요한 것을 만들어 쓸 정도는 되는 것 같다. 

* 라푼첼
제작이 발표되었을 때부터 기대했던 에니메이션.
우여곡절 끝에 나왔는데, 역시 존 라세티가 가세한 라푼첼은 대단했다.
자세한 것은 영화 감상에 썼으므로 생략.
상반기 정리에 포함시킬 정도로 마음에 들었음.

* 500일 
시간이 정말 빠르게 흘렀다.
벌써 500일이라니.
다시 생각해봐도 너무 빨라서 깜짝 놀랄 정도.
아직도 초기의 기대감, 설레임 같은게 남아 있다.
내 삶에 가장 큰 행복.

* 855일
사귄게 500일이라면, 내가 좋아한 것은 855일.
너무 정확한 날짜를 적어둬서 약간 편집증 환자처럼 보일 것 같은데...-_-;
프랭클린 다이어리와 스마트폰의 힘이라고 해뒀으면 좋겠다.-_-;
짝사랑 하던 1년간 마음 고생이 매우 심했지만,
결과가 좋으면 모든 과정도 아름답게 되는 법.
즐거운 추억으로 기억할 수 있게 되었다.
다만,  
비밀 블로그를 만들어서 고백과 하소연을 매일 썼던 일기 블로그를
마지막 포기의 시점에 지워버린 것이 좀 아쉽다. 
그것까지 남겨뒀으면 재미있었을텐데...
'내가 이렇게까지 하는데, 어떻게 이럴수가 있냐!!!' 고 초딩처럼 쓴 글도 꽤 많았지 후...-_-;
공개되면 이민을 고려해야 할 정도로 유치한 고백도 있었고...-_-;
무한이 노멀로그에 항상 주장하는 것처럼, 
짝사랑할 때 저 타이밍을 조심해야 한다. 
내 감정을 메신저나 편지로 쓰거나 얘기하지 않고, 비밀 블로그에 썼던 것이 정말 다행이었다.
후덜덜-_-;

* TechEd 참석
미국 애틀랜타에서 진행되는 Microsoft TechEd 전시회에 참가할 예정.

대충 생각나는 것은 이 정도의 일이 있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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