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책

무법자 (이원호)

TETRIS 2016. 1. 22. 17:08




주먹질 잘하던 ‘학교 짱’ 이, 미국 특수부대를 거치고 한국에 돌아와서 악당을 돈을 뺏어서 가난한 사람에게 나눠주고, 불의를 쳐부순다는 만화 같은 이야기. 

모든 문제가 주인공의 무력(+지력)으로 다 해결되고, 여자들은 모조리 주인공과 사랑에 빠지는 등 너무나 전형적이고 단순한 스토리 라인을 따르지만, 주인공이 큰 고난을 겪지 않고 악당을 응징하는 부분은 상당히 통쾌함이 있다. 

김홍신 작가의 <인간시장>과 비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