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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4. 19. 00:01

cocos2d-x 가 2.x 에서 3.x 로 업그레이드 되면서, 빌드 방식이 변경되었다.

cygwin 과 bash 스크립트를 사용하지 않고, python 스크립트를 이용해서 쉽게 빌드할 수 있게 된 것이 큰 장점인데, 프로젝트를 생성할 때 마다 cocos2d 라이브러리를 모두 새로 생성(copy) 한다는 특징이 있다.


cocos2d 라이브러리는 Windows 7 x64 환경에서 Visual Studio 2013 에서 빌드 했을 경우 거의 3기가 정도의 용량을 차지하고, 600 여개의 파일을 빌드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10분 이상이다.


레파지토리에 수백 메가 ~ 수 기가 (빌드 후) 용량의 cocos2d 를 올리는 경우는 드물고 보통 gitignore 에 cocos2d 를 등록해서 프로젝트 소스만 관리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 경우, 다른 환경에서 소스를 받아서 빌드하기 위해서는 cocos2d 를 폴더에 복사해 넣고 빌드하는 과정을 거쳐야 하므로 상당히 귀찮다.


그래서 cocos project 폴더에 공통으로 쓸 cocos2d 를 복사해두고 심볼릭 링크를 걸어서 사용하면 편리하다.


Windows Vista 이후로 윈도우 환경에서도 심볼릭 링크를 사용할 수 있다.

> mklink /D cocos2d ..\cocos2d


이렇게 걸어두면 일단 매 프로젝트 마다 3기가씩 생성되는 공간 낭비를 막을 수 있다.


그리고 나서 솔루션 옵션에서 실제 프로젝트 외의 cocos 프로젝트들의 빌드를 제외시킨다.


기존에 빌드해뒀던 lib 파일과 dll 파일들을 각 프로젝트의 Debug 또는 Release 폴더에 복사해 넣으면 된다.

어차피 cocos2d-x 라이브러리 자체를 수정할 일은 거의 없으므로 매번 새로 빌드할 이유가 없다.



리눅스 환경과 맥 환경도 같다.


ln -s ../cocos2d cocos2d


이렇게 해두면 cocos2d 를 매번 복사할 필요가 없다. 


사실 프로젝트 파일이나, CMakeLists.txt 등 빌드 관련된 파일을 수정해서 좀 더 용량과 빌드 시간을 아낄 수도 있겠으나, 그건 추후에 처리할 예정.


이 이상은 너무 귀찮...-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