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6. 5. 18:48
[free]
덕분에 거의 2주 이상을 아무것도 쓰지 못한 것 같네요.
예전 홈페이지 처럼 블로그까지 망하면 안되는데 후후-_-;
어쨌거나 수지에서의 4년간의 생활을 마치고 서울로 복귀했습니다.
걸어서 회사까지 15분안에 갈 수 있고, 아버지도 회사까지 걸어서 15분안에 가능해지셨습니다.
참고로 수지에서 출퇴근에 소요되던 시간은 4시간 정도였는데, 이제 30분이 됐습니다.
이것저것 고려하면 하루에 5시간 정도는 더 사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지금 생각으로는 정말 많은 일들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공부는 물론이고 이제 좀 여유를 가지고 유흥-_-을 위한 시간도 낼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그동안 피눈물을 삼키며 하지 못했던 게임들도 좀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사실 지하철에서 GBA 를 하긴 했지만요)
주택으로 이사해서 초고속 통신을 사용하지 못하는게 약간 아쉽기는 하지만, 일단 시간 절약만으로도 모든 불편함을 감수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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