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12. 14. 20:26
[free]
끝내주는 한 해가 지나가고 있다.
안좋은 일이 너무 많아서, 이 모든 일이 한 해 동안 일어난 일인가 믿기 어려울 정도.
설마 이것보다 더 안좋은 일이 있을까 싶을 때면 어김없이 새로운 일이 발생해서 데미지를 누적.
12월에는 올 한 해의 모든 고민을 정리하려고 했는데, 그 정리 마저도 쉽지 않은 것 같다.
누적된 상처에 만신창이가 되어 휴식이 절대로 필요한 시점이 되었다.
다행인 것은, 휴가가 꽤 많이 남아서 마지막 2주는 쉴 수 있으리라는 점.
쉬면서 마음을 정리하고, 새로운 시작을 준비해야지...
연말이나 내년 초에는 여행이라도 다녀와야겠다.
안녕 2009년~
'free'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불면증 Part 2 (10) | 2009.12.22 |
---|---|
휴가입니다 (8) | 2009.12.20 |
프랭클린 플래너 1년째 (0) | 2009.12.14 |
2차 변신 시도 (10) | 2009.12.04 |
2009년 최고의 기대작 - 공주와 개구리 (2) | 2009.11.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