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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TR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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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2. 2. 23:40
[IT]

킨들4

스토리w 사용할 때 보다 확실히 좋다. 가볍고 베터리 오래가고 화면 전환 빠르고.
너무 만족스럽다. 이 세상 모든 사람은 킨들4 하나씩은 가져야 할 것 같음.
전자책의 전설로 남을 훌륭한 기기.
하지만, 하필이면 킨들4로 처음 읽은 소설이 '여왕의 창기병'이었다는 것은 옥의 티.
12권짜리 설정집을 읽은 기분이다.
그 다음으로 읽고 있는 S.K.T 는 과연 어떨런지...?


레오폴드 FC300R 적축

스페이스바가 철컹 거리고, 백스페이스 키가 먹먹해서 결국 방출.
키감은 굉장히 좋은 편이었는데, 일반키와 스테빌 키의 차이가 너무 크다는게 단점.
레오폴드가 보급형(?) 기계식 키보드 중에서는 가장 인기가 있던데,
나는 다른 제품들이 나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내가 받은 제품이 워낙 안좋았던 것 같기도 하지만,
다른 사람 의견을 들어봐도 레오폴드의 스테빌 키들은 말들이 많은 것 같기는 함.
FC700R 까지 써보고 판단하겠어~


아이락스 KR-6251 갈축

다른 직원분이 구입한 것 한번 타이핑해보고 바로 구매 결심.
풀배열 중에서 가격대비 성능으로는 최고라고 생각.
물론 할인된 가격(6만원대)일 경우에만.
원래 가격인 10만원이라면 FC300R 과 IDFactory 산토리니에게 약간 딸릴 것 같다.
키감 자체는 상당히 좋은 편이지만, 키압이 좀 높다는 것이 단점.
그 외에 USB 허브 기능은 장점으로 보고 있고,
엔터키가 일반적인 멤브레인/펜타그래프 처럼 생긴 것도 역시 나쁘지 않다.
일자 엔터키에 이제 충분히 익숙해진 상태이지만, 기존 방식도 여전히 편하니까~ 
높이가 다른 기계식에 비해 높아서 팜레스트가 필수인 것은 약간 아쉬움.
텐키리스가 나오고 또 공격적인 할인 가격으로 풀어준다면 경쟁력 있음.
집에서 사용하려고 구매했으나, 
기계식 키보드에 관심이 높아진 여친에게 선물.


IDfactory Groove87-FR4

좋다. 아주 좋다. 
사실 레오폴드의 FC700R 이 끌리기는 했는데,
예판을 놓치고, 또 예판 물건들의 마감이 안좋고,
무엇보다 아직 판매를 하지 않는 상황이라 구매 불가능해서 호평을 받는 그루브로 결정.
디자인이 사진으로 볼 때와는 다르게 상당히 예쁘고 세련됐다.
그리고, 키감이 예술.
레오폴드 FC300R 도 꽤나 괜찮은 편이었는데, 그루브는 정말 좋다 -_-;
무엇보다 스테빌 키들의 느낌이 아주 좋은편.
스페이스바 누를 때나 백스페이스 누를 때 스트레스가 하나도 없다.
이게 기계식 키보드에서는 굉장히 민감한 부분인것 같다.
그런 면에서 그루브는 아주 잘 만든 제품!
통울림은 있는데, 신경쓰일 정도는 아님.
결국 집에서 사용하던 레오폴드를 이 제품을 바꿀 정도로 만족함.
지금 그루브87 (갈축) 만 2개인데, 한개는 청축으로 바꿀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