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 마이클 클라이튼이 첫 책을 발표한 후로 온 세계는 공룡에 빠져들었고, 그 영향력은 25년이 지난 지금까지 조금도 줄지 않아서 2015 년 <쥬라기 월드>는 놀라운 수익을 올리며 유니버살을 행복하게 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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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 요약판 같다. 시대나 지역에 따른 역사의 흐름을 아주 간결하고 건조하게 전달해준다. 하지만, 정보의 전달력은 꽤 괜찮은 편이고, 기존에 세계사에 대한 관심 또는 상식이 어느 정도 있으면 정리하는 차원에서 생각보다 꽤 즐겁게 읽을 수 있다. 세계사에 대한 배경 지식이 너무 없는 상태에서 읽으면 매우 지루한 숙제 같은 느낌이 될 가능성도 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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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욤 뮈소의 <당신, 거기있어 줄래요?> 와 비슷한 설정으로 표절 이슈도 있는 것 같은데, 둘 다 보고난 소감으로는 설정(아이디어) 은 거의 비슷하지만, 스토리와 진행에서 큰 차이가 있기 때문에 표절까지는 아니지 않나 싶은 생각.
어쨌든 ‘타임 슬립’은 언제나 재미있는 소재인건 분명하다. 과거로 돌아가서 문제가 가득한 현실을 고치고 싶다는 마음은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일텐데, 과거를 바꾼다는건 항상 더 큰 문제를 일으킬 가능성이 높다는 것은 많은 영화나 소설에서 비슷한 것 같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국 타임 슬립류 스토리에서는 점점 더 꼬여가던 상황이 최종 상황에서는 해결이 되고 결국 잘 풀리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도 또 공통점이라 할 수 있겠다.
TvN 에서 나온 원작 드라마가 꽤 수작이라는 얘기를 들었으나, 무려 20편이나 되는 드라마를 볼 여력은 없겠고 2권의 소설로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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