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 main image

분류 전체보기 (321)
free (36)
영화 (85)
드라마 (21)
게임 (28)
만화/책 (34)
개발 (46)
IT (68)
연예 (3)
Visitors up to today!
Today hit, Yesterday hit
TETRIS
rss
2009. 12. 28. 02:57
이 2009년 결산은 공식 기관에서 선정한 순위가 아니고, 제가 2009년에 본 (그러므로 2009년에 방영하지 않은 드라마도 포함됩니다) 드라마들을 개인적으로 순위 내려본 것입니다.


1. 24시 7시즌

제가 항상 주장했죠. 인류가 직립 보행을 시작한 이후로 지금까지 가장 예쁜 여자는 한가인입니다. 
김태희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아무렴 어떻습니까? 
둘 다 님 여자도 아니고 제 여자도 아닌데요.



제가 강력하게 주장하는 또 다른 한 가지가 있습니다.
인류가 영상물을 만들기 시작한 후로 가장 재미있게 본 것이 바로 24시입니다.
대재앙으로 인류가 멸망하기 전까지 24시 만큼 재미있는 영상물을 또 제작하는 것은 아마도 불가능할 겁니다. 저는 세계 5대 발명품이 화약, 종이, 나침반, 인쇄술, 그리고 24시라고 생각해요.


말종 천재 의사 하우스와 함께 FOX를 지키고 있는 잭 바우어는 폭스사의 영웅이거나 미국인의 영웅이기 이전에 제 소중한 친구 같아요. 8시즌으로 끝난다는데 프렌즈 끝날 때 만틈이나 아쉬움이 남을 것 같습니다. 사람들의 기억에 남기겠다고 8시즌간 고생한 잭 바우어를 죽는 것으로 끝나게 만들지 않았으면 해요. 만약 잭 바우어가 죽는다면 전 평생 폭스를 저주할거에요!!
어쨌든 내년(2010 년) 순위에서도 8시즌으로 1위는 예약입니다.



2. 미남이시네요

"에잇 확 그냥 셋이랑 다 같이 사귀어버려!!!"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각 케릭터의 매력이 넘쳤던 드라마였어요. 
젊은 연기자들이 얼마나 연기를 잘하고 매력이 넘치는지 드라마에 너무 몰입해서 저도 아이돌 그룹 멤버가 되고 싶었다니까요. 제가 춤과 노래가 좀 되거든요. (???????????????)
생각해보니까 시대가 좀 지나서 소녀시대가 약빨이 떨어질 때 쯤, 기획을 바꿔서 삼촌과 소녀들이라는 컨셉으로 바꾸면 어떨까요? 물론 제가 삼촌 멤버가 되야겠죠. 숙소도 같이 쓰고요!!! (음?)

멤버이고 싶은 그룹...


전 정말 소녀같은 감수성을 가진 것 같아요 ^__^;

미남이시네요는 배우들, 스토리, OST 다 좋았지만, 
무엇보다 강신우(정용화)의 짝사랑이 가장 공감되고 몰입되었었죠.
헌신적이고 아름다운 짝사랑으로 많은 여자들의 환상으로 거듭나게 된 정용화는 이민호와 함께 2009년 최고의 위너에요. 

위너 이민호

위너 정용화



"이런 애들 왜 좋아하는거에요???"

...라고 해봤자 현실은....



에잇 확 그냥 둘 다 차기작 망해랏. 난 2009년에 좀 삐뚫어졌어...-_-;



3. 로스트 5시즌



이제 파이널 시즌(6시즌)을 앞두고 있는 로스트. 김윤진이 나온다는 것과 Alias 의 감독 J.J. 아브람스가  제작했다는 사실 때문에 보기 시작했으나, 그 놈의 떡밥 때문에 보는 내내 마음 고생이 심했었죠. 무슨 비밀이 4시즌에 걸쳐서 늘어나기만 한답니까-_-; 감상게시판에 보면 2, 3 시즌의 떡밥, 과거 회상 크리티컬에 내상을 입고 로스트를 떠난 수많은 무리들이 존재하던데,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6시즌을 앞두고 있는 제 자신이 자랑스럽습니다. 



4. 바람의 화원 (2008)

문근영이 문채원에게 작업 걸었던 장면이 계속 아른거려요. 정말 작업의 제왕이었던 문근영-_-;
모든 남자가 문근영같은 작업 기술 (그윽한 눈빛, 섬세한 스킨십, 대박 작업 멘트) 만 가지고 있다면, 크리스마스나 연말을 싱글로 보내는 불쌍한 사람(저를 비롯한)들이 절반은 줄어들텐데요. 

아~~ 대사봐라!! 아주 맛이가요-_-;


원래는 김홍도와 신윤복의 그림 세계가 스토리의 중심이었던 것 같은데, 드라마 내내 닷냥 커플의 후덜덜함에 다른 것에는 신경도 쓸 수 없게 되어버렸었죠. 



5. 버저 비트

키타가와 케이코가 로맨스에 통할거라고 진작부터 생각했었었다니까요. 원래 어리버리하고 귀여운(덤으로 코믹한) 여자들을 남자들이 좋아하거든요. 코믹한 연기가 가능하다고 그녀를 개그물에 사용하는 것은 에너지 낭비입니다. 엔트로피는 그녀가 없어도 증가하고 있으니, 이제부터라도 계속 로맨스에 출연 시켜서 남자들을 행복하게 해줘야해요. 

"넌 참 코믹하게 생겼는데 매력있어!"


야마시타 토모히사의 연기가 좋아졌는지는 모르겠지만, 외모는 확실히 갈수록 멋있어지네요. 호빗 나라 일본에서 이런 키가 큰(일본 기준) 배우가 나오고, 그 배우가 키무라 타쿠야를 잇는 최고의 기대주로 성장중이라니 놀라워요. 일본의 저력이 야동에만 있는게 아니었어요. 드래곤볼과 삼각 깁밥과 야마삐가 일본을 지킬겁니다. 그래도 일본은 16강은 못갈듯 (피식)



6. 플래시 포워드

소재 하나로 절 미치게 만들었죠. 세계 인류가 (전 인류를 너무 좋아하는 것 같죠????) 2분 37초 동안 모조리 기절하고, 그 때 미래에 대한 꿈을 꿔요. 그리고 깨어났더니 2천만명이 죽어있었죠. 수영하던 사람들, 병원에서 중요한 수술받던 사람들, 운전하던 사람들이 의식을 잃었으니 2천만명으로 끝난게 그나마 다행인걸요. 


로스트의 떡밥에 실증을 느낀 배우들이 대거 플래시 포워드로 넘어와서 주연을 맡았네요. 봤던 배우 또 보고 또 보고 하는 것은 한국이나 일본 뿐만이 아니에요. 그래도 새로운 얼굴 중에 한국계 존 조가 있으니까 얼마나 반가워요. 게다가 제가 꽤 좋아하는 호빗나라 천사 다케우치 유코도 출연하거든요~
ABC 가 로스트에서 한번 떡밥으로 피를 봐서 그런지, 플래시 포워드에서는 떡밥을 뿌리기만 하는게 아니고 어느 정도는 살짝 비밀을 밝혀주고는 있어요. 그걸 얼마나 긴장감있게 유지하느냐가 몇 시즌까지 드라마를 끌고 갈 수 있을지랑 연결되겠죠.


7. 이산 (2007~2008)

한지민은 참 저랑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너무 잘 어울려서 두려울 정도 (...)


근데, 저는 이상한 징크스가 있어요.
그러니까 제가 어떤 연예인을 좋아하는건 초창기이거나 인기를 끌기 전이거든요.
예를 들어, 한가인의 경우에는 네이버 선전할 때였는데 그 때 한가인이 좋다고 하면 "그게 누군데?" 아니면 "걔가 뭐가 좋냐? 섹시하지도 않고" 같은 반응이었는데, 얼마 후 미의 여신이 되었죠.
태연도 그래요. 소녀시대에서 태연의 외모가 압도적인 것은 아니잖아요. 보통 중간 정도로 보는 편인데, 쟤를 좋아하면 윤아나 유리, 티파니 같은 애들에 비해 경쟁률도 낮고 나만의 태연이 될 수 있겠구나 싶었는데, 어느덧 태연의 팬이 나머지 소녀시대 멤버 다 합친 것 만큼 많아졌죠.-_-;



한지민도 그런 케이스에요. 처음 봤을 때부터 "내 스타일이다!!!" 라고 찜을 했는데, 점점 뜨더니 요즘은 일밤에서 천사표 연예인으로 엄청나게 사랑받고 있더라구요.
제 여자가 사랑 받는걸 고맙게 생각해야할지 아니면 대중의 여인이 된 것을 슬퍼해야 할지...
그러니까 결론은 이산은 참 재미있게 봤단 얘기에요-_-;



8. 그레이스 아나토미 5시즌

제가 본 미국 드라마 중 가장 충격적인 파이널 에피소드를 보여줬던 그레이스 아나토미 5시즌.
파이널 에피소드를 보고 데미지를 입어서 실어증이나 두통, 빈혈, 고혈압이  생기고, 더 심한 경우 광장 공포증까지 생긴 사람들...은 물론 전혀 없었지만, 그 만큼 충격적이었어요. 작가가 곱게 미친게 틀림없어요. 그게 아니라면 출연진에게 보증을 서줬다가 돈을 뜯긴걸꺼에요. 이럴리가 없어요.



케서린 헤이글은 올해 헐리웃 여배우 중 출연료 3위를 차지했더군요. 2위 줄리아 로버츠가 고액의 출연료에 비해 별 다른 성과가 없었던 것을 생각하면, 내년에는 2위도 충분히 노려볼만해요. 연예인들은 돈 벌수 있을 때 확 버는게 좋아요. 니콜 키드먼이 10위안에 없는 날이 올 줄 누가 생각했겠어요. 하지만 이지 스티븐슨이 아무리 노력한들 1위는 어려울거에요. 우리의 안제리나 졸리 언니가 떡~하니 버티고 있거든요. 입술의 두께부터 다르기 때문에 1위는 완전 무리! 그래도 니콜 키드먼과 샤를리즈 테론을 잇는 금발 미녀이고 한국을 아끼는 케서린 헤이글이 인기를 끌어서 전 참 기뻐요. 그레이스 아나토미에서도 죽지 말고 오래 버티면 좋겠어요. 



9. 체인지 (2008)

마지막 10분이 넘는 연설 장면이 아니었으면 5~6 위까지도 넣어줬을 것 같지만, 마지막 대국민 연설이 드라마를 망쳤어요. 아무리 정치 드라마라지만 시청자를 가르치려고 기를 쓰는 행동은 나빠요. 


후카츠 에리는 너무 진지한 연기는 안좋네요. 살짝 징징거리면서 노처녀 연기를 해줘야 제맛인데요.
드라마는 재미있고 흥미진진했는데, 후카츠 에리가 너무 딱딱한게 별로였어요. 그런 배역은 그녀 아니더라도 누구라도 할 수 있잖아요. 예를들어 마츠시마 나나코라면 더욱 까칠하고 카리스마 넘치겠죠. 



키무라의 드라마는 어떤 쟝르던 다 재미있는데, 그래도 역시 로맨스를 보고 싶네요. 키무라 타쿠야, 야마시타 토모히사, 히로스에 료코, 나가사와 마사미, 토다 에리카가 등장하는 5각 관계 로맨틱 스릴러 어때요! 심지어 히로스에 료코와 토다 에리카도 서로 좋아하는거죠. 
흠... 바람의 화원 이후로 여자-여자 커플에 너무 미쳤나봐요.-_-;



10. 히어로즈 4시즌


사일러는 너무 짱인것 같아요. 악역이 이렇게 매력적이면서 위험스러울수가 있는지... 
본명부터가 겁나게 멋지잖아요. 재커리 퀸토! 
보통 유명인들 이름 보면 한숨만 나오는데 말이죠.
해리슨 포드.. 아~ 자동차 이름인가요! 
탐 크루즈...   아~~ 유람선인가요!!
조디 포스터.. 포스터도 그렇지만, 아~~~ 조디가 뭔가요!! 억양이 너무 안좋아요!
메릴 스트립... 음... 스트립-_-;;;;
스티브 잡스... 직업 소개소 직원??
빌 게이츠... 돈나오는 문?
다 그렇고 그런 이름들인데, 재커리 퀸토.. 라니!!! 뭔가 있어 보여잖아요 : )
4시즌에서는 더 얄밉게 나오는데 그게 참 매력이에요. 재수없게 멋지기 어렵거든요. -_-;
히어로즈도 시청률이 상당히 위태 위태 하던데, 로스트처럼 4시즌에서 재미를 회복중에 있기 때문에 차기 시즌은 계속 이어질거라 믿고 있어요. 

히어로즈에서 가장 사랑스러운(?) 두 케릭터!



'드라마' 카테고리의 다른 글

Lost - The End  (0) 2010.06.15
남장 여자가 등장한 드라마  (6) 2009.12.13
플래시 포워드(Flash Foward)에 다케우치 유코 출연!  (11) 2009.12.13
바람의 화원, 그리고 닷냥 커플  (18) 2009.12.07
이산 정조  (2) 2009.11.22
2009. 12. 22. 21:32
불면증이 '거의' 사라졌습니다.

불면증 Part 1
(그 때는 Part 2 가 나올지 생각도 못했었습니다) 을 2009년 1월 2일에 올렸으니까, 거의 1년째 불면증에 시달렸다는 얘기죠. 올해가 넘어갔으면 미쳤을지도...;

그 때 이후로, 운동도 해보고 여러가지 방법을 찾아봤지만 계속되는 불면증은 치료가 안되더군요.

더구나 올해는 일도 다른 해에 비해서 굉장히 많았고, 사건 사고도 많았기 때문에 밤에 잠을 못자고 낮에 무리를 하게 되는 악순환의 반복이었습니다.

불면증 때문에 건강까지 위협을 받을 정도로 꽤 심각 했었죠.
심지어 '수면 치료'를 받아야 하나 생각도 했습니다. -_-;

아, 정말 잠 못자는 것은 너무 괴로운 것 같아요.
주변에 누우면 5분 이내로 잘 수 있는 사람들이 있는데 정말 축복 받은 삶입니다.

그러다가 갑자기 불면증이 사라졌습니다.
어느날 갑자기 불면증이 생겼던 것처럼, 그냥 돌연히 사라졌습니다.

물론, 어느 정도 예상할 수 있는 이유는 있습니다.

가습기를 사용하기 시작했거든요.
집이 가난해서(...) 가습기를 살 형편이 안됐었는데-_-;
그것을 불쌍히 여기신 지인 분의 도움으로 "공짜" 로 얻었습니다.


상당히 작아보이죠?
네, 실제로 작습니다.
근데, 의외로 도움이 많이 되더군요.
생수병을 사용하는 방식이라 물 관리도 편하고 너무 좋네요.^^

제가 비염이 있는데, 비염이 있는 사람들의 특징이 잘 때 코로 숨쉬기가 어렵다보니 입을 벌리고 자게 됩니다. 그러면 입술도 마르고, 목이 건조해져서 목이 마르죠. 그럼 잠이 자꾸 깨는 것 같습니다.

가습기 쓰고 바로 며칠째 잠을 잘 자고 있습니다. 중간에 깨지도 않고 말이죠.

올레~!


사실, 불면증이 사라진 것은 마음이 편해진 것도 클겁니다.

올해 이것저것 생각할 것들이 너무 많아서,
누웠다하면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져서 끝나지를 않았었는데,
이제 마음을 좀 정리하고 상당히 편해졌습니다.

마음이 편해진 것과 가습기 사용하기 시작한 것 중 어느쪽이 더 이유가 큰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확실히 잠이 잘 옵니다.

2009년의 복잡했던 마음은 삼다수 생수통 속의 물처럼 모두 날려보내고,
2010년에는 다시 열정과 에너지를 되찾아야겠습니다.

공부의 제왕이 되어, 훌륭한 사람이 되어야겠어요.
그래서 돈을 많이 벌려구요!
돈 많이 벌어서 뭐할거냐면...

그러니까 한승연을 얻으려면 70억이 필요하던데,



귀엽기도 한 우리 태연은 대체 얼마가 필요할까요...????



하지만, 경쟁자가 많아서 걱정입니다.

난 이 오빠처럼은 못하겠어. 무서워.. 후덜덜-_-;




음, 그러니까... 이 글의 결론은...

불면증은 치료 됐다는 겁니다.-_-;

'free'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1년도 상반기 정리  (4) 2011.05.13
블로그에 글을 쓰지 않는 이유  (2) 2011.05.12
휴가입니다  (8) 2009.12.20
Adios 2009  (2) 2009.12.14
프랭클린 플래너 1년째  (0) 2009.12.14
2009. 12. 21. 04:58

소녀시대하루 식단이 800 Kcal 라고 해서 상당히 이슈가 됐습니다.

일단 방송 내용을 기준으로 보면,



하루 성인 남녀에게 필요한 칼로리양은 체중과 활동 계수를 이용한 복잡한 계산 공식이 있지만, 일반적으로 1600 (최소) Kcal ~ 2500 Kcal 정도라고 합니다.

그러니까, 800 Kcal 는 최소 필요 섭취량의 절반 밖에 안되는 양입니다.


이런 몸매를 유지하기 위해서 '죽지 않을 만큼' 만 먹고 있는 것이죠.-_-;

딸을 낳으면, 여자 연예인을 시키는 일은 심각하게 고민해 봐야할 것 같습니다.
돈도 명예도 좋지만, 굶어 죽는건...-_-;

한 때(GEE 이전)는 그렇게까지 몸매를 관리하지 않았던 것 같은데,

내 사랑 뱃살 탱구



'GEE' 의 스키니진과 '소원을 말해봐' 의 제복 & 간선미춤 때문에 애들 몸매 관리를 심하게 시키고 있는 듯 합니다. 사실 소녀시대의 팬들은 아저씨들이 꽤 많기 때문에 그깟 뱃살 정도는 애교로 봐줄텐데요.

공연과 예능 등 방송 활동 중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웬만큼 좀 먹였으면 좋겠군요.-_-;

더구나 소녀시대는 먹는 CF 도 꽤 많은데,
상품의 신뢰감을 높이기 위해서라도...







근데 대체 800 Kcal 만 먹고 어떻게 사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저의 경우는 매 끼가 소녀시대 하루 칼로리 섭취량과 같더군요.-_-;


회사에서 가장 자주 먹는 돈까스 정식 980 Kcal



안심 (햄버거) 스테이크 870 ~ 900 Kcal
(아래 사진과는 물론 다릅니다. 찾다보니 너무 럭셔리한...-_-;;;)



직장인들의 영원한 친구  빅맥 셋트 865 Kcal
(빅맥 530 Kcal + 감자 튀김 220 Kcal + 콜라 115 Kcal)




제가 지구상에 존재하는 음식 중 가장 좋아하는 삼계탕 800 Kcal 



한 끼만 먹어도...

이미 "OVER" 입니다. (...)



회식으로 보노보노 같은 Sea Food 뷔페를 가면,
보통 초밥 30개 이상 먹는데...



간단히 계산하기 위해 초밥 1개당 60 Kcal 라고 평균을 잡고 계산해보면,

60 Kcal * 30 = 1800 Kcal

무려 1800 Kcal 입니다.-_-;


게다가 초밥만 먹는게 아니죠. 아마도 2500 Kcal 를 가뿐히 넘을 듯...


또,  브라질리아 (스테이크 무제한 레스토랑) 에서도 스테이크를 7~9개 정도 먹으니,


정식에서 스테이크만 대략 500 Kcal 정도 한다고 계산하면,

500 Kcal * 8 = 4000 Kcal

음????????;;;;

4000 Kcal -_-;

소녀시대 5명이 하루 종일 먹을 양을 한 끼에 먹는거군요.


뭘 먹어도 800 Kcal 는 정말 만들기가 어렵습니다.



칼국수 한 그릇에 고기 만두 한 접시 먹으면 이미 770 Kcal
(그럼 칼국수만 먹으면 되지 않느냐는 분...!!!
다 먹고 살자고 하는 일인데, 고기 만두 안먹으면 섭섭하잖아요)


깁밥도 3줄은 먹었었는데... 520 * 3 = 1560 Kcal 였네요. 소녀시대 2일분 식사량-_-;
깁밥 2줄에 신라면, 그리고 물만두까지 먹으면 대체...-_-;


1인분이라는게 어느 정도 기준일지는 모르겠지만 1접시는 아닐겁니다.
1접시가 보통 3~4 인분이라고 예상 가능한데,
볶음밥 + 군만두 + 짜장 소스 + 짬뽕 국물... 어느 정도 나올지 예상 되시죠-_-?;


유리는 청춘불패 찍고와서 저녁을 굶겼을 가능성이 높겠군요-_-;




이런식이면, 한 끼에 800 Kcal 이하로 먹는 것 조차 쉽지가 않아보입니다.-_-;

정말 저 정도 몸매 유지하려면,



이런 것만 먹어야 되겠네요.

과일은 생각보다 칼로리가 좀 높군요.
멜론 3개만 먹어도 900 Kcal (무슨 빅맥 셋트냐-_-)
그나마 포도는 100알 먹어도 250 Kcal 밖에 안합니다.

야채 중에 방울 토마토도 100개 먹으면 250 Kcal 네요.
(잘못 쓴거 아닌가 싶기도... 10개에 25 Kcal 밖에 안하나?)
같은 100개라도 포도보다 방울 토마토 먹는게 배도 더 부를 듯 합니다.

풋고추 200개를 먹어도 400 Kcal 밖에 안하네요. 
잠시 후 죽겠지만...

피망을 50개 먹어도 500 Kcal 구요.
깻잎을 400장쯤 뜯어 먹어도 좋습니다. 400 Kcal  (계산하기도 좋네. 장당 1 Kcal)
도라지 1Kg 은 어떨까요?  400 Kcal 입니다. 1Kg 이면 충분히 배 부를 듯...
무를 3개 정도 먹는 방법도 있네요. 420 Kcal 로 김밥 한 줄 보다 칼로리는 낮습니다~!


뭐~ 먹을거 많죠~? -_-;


아! 정말 800 Kcal 는 말도 안되는 것 같아요.-_-;

배고프면 정말 뵈는게 없어지는데 말이죠.

뭐라도 일단 입에 넣고 싶어지는...



SM 엔터테인먼트는 미친게 아닐까요?
한참 자라는 나이(..는 지났지만, 잘 먹을 나이) 의 아이들에게 이게 뭔짓입니까!?

소녀시대 팬들이 서명 운동이라도 해야 됩니다.

"소녀시대에게... 밥을 줘라!


근데, 정말 성인 필수 섭취량만 먹어도 살이 찌는건가요?

연예인들 몸매 관리가 보통 어려운게 아니네요.

소녀시대 뿐 아니라 웬만한 여자 아이돌(아마도 남자 아이돌도) 그룹이 다 저러고 있을게 아닙니까 -_-;

세상에 쉬운 일이 없다니깐...-_-;




'연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우결에 정형돈 태연 커플이라니...  (108) 2009.01.07
메리크리스마스~!!!  (4) 2008.12.25